14->15번에서 직선 상의 골짜기를 좌측 골짜기로 잘못 판단하여 잠깐 지체한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경기를 마쳤다.
2분 후 출발한 박종현 선수를 9번에서 따라잡혔다. 그리고 도착까지 계속 뒤쫓아갔다.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역시 체력이 문제이다.
결과는 5위. 1위 유병구 선수와 3분 35초 차이였다. 예전에 비해 1위와의 시간 차가 좁혀졌다.
달리기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해서 좀 더 잘 뛰어보련다. WOC 완주를 위하여~ 화이팅~!!
* 덧글 : 참 좋은 제주연맹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어서 더욱 좋았다. 제주도에 잘 내려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