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제주도 대회 첫 참가를 했다.
날씨는 경기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던거 같다.
대회 준비와 장소는 어느대회 못지 않게 잘 준비된 대회 였다고 보여진다.
육지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지형과 식생을 접해 본 경기였다.
경기를 참가하여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스프린트 경기는 한번의 실수로 인해 기록이 많이 좌우한다는 것을 또한번 느낀 경기.
실수한 구간을 되집어 보며 다음 경기에는 좀 더 세밀한 지도 읽기와 더불어 신중한 루트 선택을 해야 함을 깨닫게 되는 경기로 출발에서 1번지점을 찾아가는 판단을 좀 더 신중했어야 하는 데 복잡한 왼쪽루트를 선택해서 초반에 시간을 많이 뒤쳐지게 시작했다. 이후 7번지점까지는 무난히 진행 8번지점의 선택을 오른쪽 길가로 선택 진행 왼쪽 선택 진행과 시간에는 별차이는 없어 보였으나 8번지점을 지나쳐갔다 오는 실수를 한 부분은 다시 생각해 볼 부분인것 같다. 10번 지점까지는 무난히 진행...
이번경기 최대의 실수 지점...11번 지점 방향을 잡고 진행 지도 읽기에서 건물을 착각을 한것인지는 모르지만 한참을 지나쳐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오다 보니 방향을 잃어 지도와 실지형을 매칭하는데 어려움르 격고 나서 내 위치를 파악하고 나서 다시 진행 건물사이 길을 늦게 찾게 되어 시간을 많이 걸려서 찾게 되었다. ㅠㅠ
14번지점까지는 무난지 진행 15번지점을 찾는 부분에서 지나쳤갔다가 다시 찾게되는 실수를 또한번 하게 되었다.
크게 1번, 8번, 11번, 15번 4지점을 실수가 기록을 많이 뒤쳐지게 했던 것으로 복기를 해 보니 아쉬움이 남는다.
의욕이 앞서다 보니 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다음 경기에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 기초 체력적인 부분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함을 느끼게 된 경기를 스스로 평가해 본다.